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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추천곡/남자 가수

[오늘의 추천곡] KimJaejoong (김재중) - Tender love (여리디여린 사랑을) (곡 설명 / 가사(Lyrics) / MV)

by zakarsu 2020. 1. 14.



[곡 설명]


사랑을 노래하는 이들에게 김재중이 전하는 메시지 [애요]
 
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리스트로 사랑받는 김재중이 두 번째 미니앨범 [애요]로 우리 곁을 찾았다.
 
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는 김재중이 지난 2016년 정규 앨범 [NO.X] 이후 감성 발라드가 가득 담긴 미니앨범으로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. 그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지은 이번 앨범명 [애요]는 사랑 애, 노래 요 ‘사랑을 부르다’라는 의미로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발라드 위주의 네 트랙을 담아냈다.
 
김재중의 두 번째 미니앨범 [애요]는 뜨겁게 사랑하고 또 사랑에 아파했던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하고도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가사들이 담긴 곡들이 단연 돋보인다.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김재중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는 타이틀곡 [여리디여린 사랑을]을 비롯해 그가 노래하고자 하는 다채로운 사랑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.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이 편한 마음으로 그의 음악을 느끼며 사랑의 감정에 온전히 충실할 수 있기를 바란다.
 
김재중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. 오랜 기다림 끝에 전하게 된 그의 음악을 지금 만나보자!


[가사]

우리 이제 예전 모습처럼
어렸었던 그때와 같을까
나 어느 순간부터인지 몰라도
우린 자연스럽게 달라진 지금
잠이 깨고 잠이 들 때도
너와 나는 참 익숙해졌어
이제 와 다른 것을 다 쳐내놓고
널 생각할 수 있게 되었는데
함께 보았던 함께 웃었던 기억들에
돌아갈 빈자리를 찾지만
어쩔 줄 몰라 불안해하던
너를 지금도 선명하게 추억해
여리디여린 사랑을
보고 싶어 참 애틋했고
보고픈 게 이젠 슬프기만 해
서로의 감정을 서로에게 옮겨
지친 모습만 보게 돼버리는 걸
함께 보았던 함께 웃었던 기억들에
돌아갈 빈자리를 찾지만
어쩔 줄 몰라 불안해하던
너를 지금도 선명하게 추억해
여리디여린 사랑을
소중했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해도
너를 아프게 우릴 이렇게
변해가게 한 내가 두려워
함께 했었던 우리 좋았던 기억들이
돌아갈 빈자리를 찾지만
작은 한마디도 상처로 남아
너를 여전히 붙잡을 수 없는 걸
여리디여린 사랑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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