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오늘의 추천곡/여자 가수

[오늘의 추천곡] Solar (솔라) x Kassy (케이시) -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 (곡 설명 / 가사(Lyrics))

by zakarsu 2020. 1. 17.





[곡 설명]


대세X대세, 솔라와 케이시가 만들어낸 특급 감성 콜라보
'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'
 
HIP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마마무 솔라와 섬세한 감정표현의 강자 케이시가 만나 올겨울 명품 R&B 발라드를 탄생시켰다.
 
90년대 R&B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레트로 장르의 R&B 발라드곡으로 솔라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케이시의 여린 감정선이 잘 녹아있는 따뜻한 목소리가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드라마 한 편을 본 듯 긴 여운을 남긴다. 서로 대화하듯 노래하는 감성적인 이 듀엣곡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오래된 노래처럼 가끔씩, 어쩌면 자주 찾게 될 사랑 이야기를 익숙한 듯 포근한 가사로 풀어냈다.
코트 주머니 속에서 이미 빛바랜 사진처럼 지나간 사랑이지만, 이 오래된 노래와 함께 문득 선명한 추억으로 떠오를 때면 담담하게 눈을 감고 잠시 그 여운을 느끼며 너를 다시 더듬어 본다.
 
대한민국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솔라, 케이시의 공동 작사로 탄생한 겨울 명품 R&B 발라드 ‘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’
매 겨울 찾게 될 새로운 시즌송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.


[가사]

아무런 생각도 없던 날
문득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
익숙하지만 낯선듯한 노래
괜히 눈시울이 붉어져 울 것 같아
너와 함께 차 안에서 나눈
그날의 그 노래
이렇게 선명하게 기억하는데
지금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
이제 다시 써보려 해 담담하게
어디선가 들을 수 있게
옛날 노래처럼
자꾸만 찾게 될지 몰라
나처럼 나처럼
또 너처럼 또 너처럼
사랑했던 우리처럼
오랜만에 꺼내 입은 옷엔
꼬깃한 추억이 두 손에 잡혀
문득 떠오른 네 모습에
그때의 우리가 생각나 웃음이 나
가만히 눈을 감아
잠깐만 널 생각할게
오늘따라 유난히 유난스런 날
지금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
이제 다시 써보려 해 담담하게
어디선가 들을 수 있게
옛날 노래처럼
자꾸만 찾게 될지 몰라
나처럼 나처럼
또 너처럼 또 너처럼
사랑했던 우리처럼
시간이 벌써 우리를 다그치는데
끝이 나도 긴 여운으로 머물러줘
아프지 않길 바라
정말 이 말만은 하고 싶어
담백하게 아무렇지도 않게
아프고 아픈 만큼 정말 행복했어
고마워 고마워
넌 내게 넌 내게
사랑이야 여전히
오래된 노래처럼



댓글